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문단 편집) ==== 2020-21 시즌 ==== 트레이드 시장이 다시 열리자마자 [[휴스턴 로키츠]]에서 [[로버트 코빙턴]]을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대가는 [[트레버 아리자]]와 2020년 1라운드 픽 및 2021년 1라운드 픽.] 릴맥 콤비가 시즌 초반에 잘해주면서 서부 중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었다. 하지만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맥컬럼이 [[클린트 카펠라]]에게 발을 밟히며 발목 부상을 당했다. 맥컬럼이 부상을 당했음에도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 그의 공백을 잘 메워주면서 중상위권은 계속 유지하는중이다. 3월 16일 뉴올리언스전에 맥컬럼이 복귀를 했다. 이날 [[데미안 릴라드]]가 '''50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트레이드를 감행했는데, 게리 트렌트 주니어와 [[로드니 후드]]를 [[토론토 랩터스]]에 내주고, [[노먼 파웰]]을 데려왔다. 트레이드 후 [[올랜도 매직]]전에서 파웰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서프 너키치]]도 복귀전을 치뤘다. 그러나 4월 들어서면서 패배 수가 누적이 많아 지면서 7위로 주저앉은 상황. 이대로면 작년에 이어서 또 단두대 매치를 치르고 플레이 오프를 치뤄야 하는 좋지 못한 상황에 마주 할 수 있다. 일단 4월 28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와 4월 29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승수를 쌓아가고 있다. 5월 1일에는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6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승차를 0.5점차로 좁혔다. 현재 포틀랜드는 6위가 간절한 상황이나 남은 경기가 [[보스턴 셀틱스]], [[애틀랜타 호크스]], [[LA 레이커스]], [[피닉스 선즈]], [[유타 재즈]]인 만큼 힘든 여정이 예상된다. 5월 3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릴-맥 듀오가 총합 59득점을 노먼 파웰이 23득점을 넣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레이커스가 토론토에게 끝내 패배하며 [[댈러스 매버릭스]], [[LA 레이커스]]와 함께 36승 28패로 동률을 유지하다 다음날 [[애틀랜타 호크스]]에게 123:114로 패했다. 포틀랜드 입장에서 이번 경기를 무조건 따냈어야 했다. 설상가상 레이커스가 덴버에게 승리하며 포틀랜드는 순위 싸움에서 밀려 7위로 떨어졌다. 5월 8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06:101로 승리했다! 포틀랜드는 이 경기를 무조건 잡아내야 했는데 [[데미안 릴라드]]는 38득점을 뽑아내며 에이스의 역할을 확실히 보여주었고, 이런 릴라드를 제대로 뒷받침해준 [[유서프 너키치]], 또 1쿼터에 많은 스틸로 레이커스의 흐름을 끊어준 [[로버트 코빙턴]]까지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았다. 중간중간 미묘한 차이로 역전되며 삐걱대긴 했지만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레이커스를 잡기엔 충분했다. 이 경기로 포틀랜드는 레이커스를 누르고 서부콘퍼런스 '''6위에 올라섰다.''' 5월 10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를 가졌는데, 102:124로 22점차 대승을 거두면서 [[LA 레이커스]]와의 격차를 1.5게임차로 벌렸다. 12일에는 [[휴스턴 로케츠]]에게 140:129로 승리하면서, 5위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격차를 0.5게임차로 줄였다. 5월 14일 [[피닉스 선즈]]에게 118:117로 패배했다. 이 경기로 인해 5위에서 6위로 다시 떨어졌다. 남은 경기는 덴버전이며, 현재 플레이 인 토너먼트 관련 덴버도 머리를 써야하기에 승패를 섣불리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 다음날 덴버는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정하며 승리보다 컨디션 조절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포틀랜드는 1쿼터부터 화력이 폭발하며 여유롭게 116-132로 승리하면서 6등으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이것으로 8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였고, 올 시즌 휴스턴이 하든의 이적으로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을 마무리하며 현재 시점에서 리그 최장 플레이오프 연속 진출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우습게도 1라운드 상대는 또 덴버다. 서로가 서로를 원한 대진이었다고 봐야 할 듯. 한편 테리 스토츠 감독은 올해가 마지막 계약이다. 비록 포틀랜드에서 두번째로 높은 승률과 두번째 400승의 금자탑을 쌓아올린 것은 사실이지만 팀은 다음 해부터 릴라드의 슈퍼맥스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 PO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연장은 언감생심이다. 이미 정규 시즌 당시부터 유력한 소식통들에 의해 포틀랜드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점쳐지고 있다. 그리고 머레이도 없는 덴버에게 1라딱을 당하며 사실상 재계약은 물건너간 셈. 예상대로 현지시각 6월 5일 테리 스토츠 감독이 상호 합의에 의한 계약해지로 팀을 떠났다. 후임으로는 [[제이슨 키드]] 레이커스 수석코치와 [[천시 빌럽스]] 클리퍼스 수석코치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키드는 본인이 직접 고사하였다. 그 후 올셰이 단장이 공식회견을 가졌는데, 이번 1라딱은 선수구성의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 스토츠와의 결별 이유로는 마찬가지로 머레이 없는 덴버에게 패하면서 한계점이 왔다고 생각해서였다고. 다만 스몰마켓임에도 8년 연속 PO진출한 것을 기억해달라는 첨언을 보탰다. 새로운 감독에 대해서는 코치진과 선수들 다함께 수비능력을 향상해야한다고 언급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덴버 너기츠]] 5월 23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을 123:109로 승리하며 첫 날 하위시드의 반란을 보여주었다. 다만 19-20시즌에서도 1차전를 이기고 내리 2, 3, 4차전을 패했듯,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될 것이다. 19-20시즌의 악몽이 한 발자국 가까워졌다. [[데미안 릴라드]]가 42득점을 꽂아 넣으며 활약했지만 팀원들이 부진하며 5월 25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을 109:128로 패배하였다. 3차전은 자신들의 홈 경기장인 모다 센터로 돌아가는 만큼 릴라드를 받쳐 줄 팀원들의 활약이 필요할 것이다. 여담으로 릴라드는 이번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두 번째 전반 30+득점을 기록했으며, 지난 15시즌동안 리그에서 플레이오프 단일 경기 전반 30+득점을 2회 이상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3차전을 120:115로 패배하며 불안불안하던 저울이 덴버쪽으로 기울었다. 1쿼터에 벌려진 점수 차가 그대로 4쿼터까지 옮겨갔다. 포틀랜드는 3점 성공률이 경기 내내 매우 좋지 않다가 승부가 결정된 것 같았던 경기 막판 무섭게 3점을 터뜨리며 추격했지만, 퇴근했던 요키치가 다시 나와 경기 막판 풋백 덩크를 성공시키며 불을 껐다. 릴-맥 듀오가 화력을 올리고, 이들을 팀원들이 받쳐준다면 자말 머리, 윌 바튼, P. J. 도지어가 없는 덴버를 잡을 희망은 있어 보인다. 4차전에서 95:115로 승리하면서 시리즈 동점을 만들었다. 이 경기에서 [[노먼 파웰]]이 야투 11/15(3점슛 4/4) 29득점, [[C.J. 맥컬럼]]이 21득점을 기록했다. 릴라드가 야투 1/10으로 슛감이 극도로 좋지 않았음에도 3쿼터에 30점 차를 만들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한편 경기가 펼쳐진 5월 29일은 카멜로 앤서니의 만 37세 생일이었는데 모다 센터 팬들이 멜로의 교체 출장시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러 주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5차전, ~~재작년의 1시간 출장의 추억들이 떠올랐는지~~ 2차OT까지 가는 대 접전끝에 졌다. 이날 [[데미안 릴라드]]가 '''55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중 2차 연장에서 팀의 득점 17점 중 15득점을 책임지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였으나 너키치의 이른 파울아웃과 이에 따른 요키치 제어불가,[* 너키치가 파울아웃으로 나간 경기는 현재 전패중이다. 여기에 너키치 본인도 쉽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쉴드를 칠 여지도 없다. 더욱 큰 문제는 이 수비부담이 오롯이 코빙턴에게 오게 됐는데, 이 수비부담을 덜어줄 데릭 존스 주니어와 론데 제퍼슨을 감독은 투입시키지 않고있다.]그리고 맥컬럼의 ~~징글징글한~~부진으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6차전 모다 센터에서 열리는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한다. 6차전 12점까지 벌린 경기를 맥컬럼과 멜로의 자멸과 너키치의 BQ딸리는 파울들로 10점차로 내주며 홈경기에서 결국 1라운드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선수단 개편과 보강이 절실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